또한 선플달기운동은 아름다운 댓글인 선플달기 뿐만 아니라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선플을 달아주는 운동으로서, 비난과 반복으로 갈라진 우리사회를 통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는 먼저 칭찬 선플을, 사과를 해야할 때는 먼저 사과의 선플을, 용서가 필요한 이에게 먼저 다가가 용서 선플을 달아준다면 우리 몸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DNA 즉, IMF 외환위기 때 금 모으기로 보여준 온 국민의 하나 된 [응원정신]이 인터넷과 융합되어 모두가 원하는 누구나 원하는 살맛나는 아름다운 사회가 이룩될 것입니다.
선플달기운동이 우리사회에 정착되는 경우, 이는 인터넷 사용자들 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괄목할 만한 ‘가시적 긍정적인 효과’ (Visible positive effect)가 예상되며, 잘된 사람을 끌어내리려고 악플을 다는 대신, 잘된 사람이 더욱 잘되도록 선플을 달아준다면 이로 인해 파급되는 경제적 상승가치는, 엄청난 성장에너지로 우리 눈앞에 전개 될 것입니다. 선플달기운동의 정착이야말로, 분명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데 제1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2007년 5월 23일
(재)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