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군인 아저씨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워요! 저는 고등학교 학생인데 군인 아저씨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2년 간 힘써주시는 덕분에 저희 학생들이 밤에 발 뻗고 편안히 잘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군대가 말이 참 많지만 좋은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제 편지를 읽으시는 분은 꼭!! 군생활 편하게 하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는 데 정말 두렵네요 ㅠㅠ 더위 정말 잘타서 올 여름도 힘들겠죠...ㅠㅠ 땡볕에 훈련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아프네요 ㅠㅠ 아무탈 없이 보내고 제대하는 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부모님과도 감동의 상봉을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빌게요! 마지막으로 제가 존경하는 군인 아저씨!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는 평화로워 군인 아저씨들의 감사함을 생각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저희가 항상 군인 아저씨를 비롯해 경찰, 소방관 아저씨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서 살고 있단 게 느껴지는 날이에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편지들을 쓰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싶어요. 지금 읽으시는 군인 아저씨가 읽지는 못하겠지만 꾸준히 편지를 쓰도록 여기에 약속할게요!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