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형곡고 2학년 김미향 이라고 합니다. 벌써 5월이 되어서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군 생활 하시느라 힘드시죠.. 그래도 열심히 군 생활하시며 잘 버텨주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별 걱정없이 공부하고, 학교생활도 잘 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는 진짜 사나이를 보면 훈련이 정말 힘든것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꼭 하고 싶은말이 있었는데 밖에서 군복입고 휴가 나오신 여러분들 보면 되게 뿌듯하고 멋있어보여요!!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것 같아요..! 초등학교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동안 잘 버텨오셔서 군 생활까지 하고 계신거니까 1년6?개월 가뿐히! 무사히 마치시고 오실꺼에요..!!
기회가 된다면 정말 제가 하루라도 군 생활을 해서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서 더 큰 힘이 되는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ㅠㅠ
이 편지를 읽고 조금이라도 힘이 나셨으면 좋겠네요.. 더우나 추우나 열심히 고생하시는 존경스러운 리 국군장병님들! 여러분만 믿고 저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남은 군 생활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