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경대사대부초 4학년 김성현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죠?
요즘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군인아져씨들이 훈련받는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커서 군대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지금은 군인아져씨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주시지만, 훗날 제가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고 두려운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족 친구 또 지금의 군인아져씨를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몸도 마음도 씩씩하게,
튼튼하게 자랄께요. 또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겠습니다.
9년뒤 멋진 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성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