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들께
저는 상안초에 다니는 4학년 안재민입니다.얼마전 사촌 형아가 군에 입대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생활해야하는 형아를 보니 저도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리고 형아를 자주 볼수 없다라는 사실이 정말 싫었습니다.항상 잘 놀아주고 날 웃게 해주던 형아가 얼마동안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펐습니다.
102보충대라는 곳에서 형아를 보내는데 온 가족이 울었습니다.
형아도 겉으론 씩씩해 보였지만 속으로 눈물을 참느라고 아마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몇달이 지나고 수료식도 하고 면회도 가고 하니깐 이제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하지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힘든 훈련을 받느라고 얼굴이 조금 야위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다른 군인 형아나 아저씨들도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애쓰고 있을것입니다.가족중에 한사람이 군인이라는 사실에 더욱더 군인 아저씨들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눈.비.태풍이 와도 꿋꿋이 나라를 지켜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전에는 몰랐던 군인 아저씨들의 위대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작지만 강한 우리나라를 최선을 다해 지켜주셔서 저희는 든든하게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먼 훈날 저도 군이이 되면 지금 군인 아저씨들 처럼 멋지고,씩씩하고,용감하게 나라를 잘 지킬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해군 공군 육군 장병 아저씨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항상 고맙습니다.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