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올해 들어서 우리나라에 이상한 사건들도 많이터지고 뒤숭숭한데 언제나 나라 국방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아무사건 사고 없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다 국군장병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 한 번 국군장병님들께 위안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재치있는 손글씨로 답변이 와서 정말 신기하고 기뻤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국인 '아저씨'라고 썼다가 답장에 '나 아저씨 아니거든!' 이라고 와서 그 후로 국인아저씨라 하지 않게 된 기억도 나네요.(ㅋㅋㅋ)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점점 겨울도 다가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더 열심히 국방을 위해서 힘써주세요. 당신들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감사하고 존경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