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장병님들~ 저는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차단비라고 합니다.
작년에 군 장병과 춘천시민을 위해 저희 예고에서 연주를 갔어요.
연주를 끝내고 육군 2군단에서 저희를 초대해 밥도 먹고 군대에 대한 여러가지것들을 많이 체험해 봤답니다.
얼마 안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군대생활이 역시나 쉽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군모도 써보고 짐도 져보고 몇가지 활동을 잠시 해봤어요.
진짜 사나이에서 나왔던 것들이 실제로 보게되는 매우 진귀한(?) 채험들을 했답니다.
뭔 배낭은 텅텅 비었는데 왜 이렇게 무거운 건지.. 이거 짐 다 채우고 옷 다 입고 훈련하려면
얼마나 힘들지 정말 눈에 훤하게 보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나라를 지켜주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군 장병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늘 뒤에서 지켜주시는 보디가드처럼 든든하기 그지없는 군 장병님들에게 충성!^^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첨부하고싶지만 첨부할께 없네요 ㅠㅜ 혹시 몰라서 링크 올려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ec&oid=003&aid=0006112980&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