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아저씨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앞으로 저도 군대를 가야하기때문에 군인아저씨께 궁금한점도 많고 겁도나면서도

군생활이 기대가 되어 편지를 써 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 본적이 없어서 그 기분을 짐작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TV에서 군생활모습들을 볼수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정말 힘들게 보이던데 사실인지?

어떻게 참고 견디는지? 우리나라 군인아저씨들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봄, 여름, 가을,겨울 사계절 나라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시고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제대하는 그날 까지 몸 건강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