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성민 학생입니다. 저도 몇년후면 군대에 갑니다. 몇년후에 제가 군대에서 어떤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편지를 쓰겠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멋있는 사명감을 가지시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니 저로서는 이 얼마나 듬직하겠습니까?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강원도 지역에서 군생활 하시는 분들은 겨울에 매우 추우실텐데 마음만큼은 파카라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중산고는 남고인데 여기도 함부로 비유하자면 남자밖에 없는 분위기가 군대같습니다. 그곳에도 벚꽃이 피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곳에는 벚꽃과 함께 많은 꽃들이 만개합니다. 저는 벚꽃이 봄을 봄답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군대도 한사람 한사람의 꽃이 모여있기에 나라를 지킬 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말은 군인분들 모두가 ,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피어날 운명이 아닙니까? 계절이 두어번 지나면 군인분들 모두가 멋있는 모습으로 성장하실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