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드리는 군인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어느새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던 겨울이 지나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봄이 왔네요.
학교가는 길에는 벗꽃이 활짝 폈어요.
우선 저는 대한민국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소영'이라고 합니다.
사실 처음 써 보는 거라 조금 떨렸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네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 장병님들 덕분에 저는 올해 5학년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요즘 네이버 웹툰에서 월요일마다 연재하는 '뷰티풀 군바리'에서 보면 여자들도 군대를 가더라고요..
저도 여학생이다 보니 군대에 가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웹툰을 통해 군인 장병님들이 저희들을 지켜주기 위해 힘든 훈련을 하시며 노력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많이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을 지켜주실거죠?^^;;
항상 감사드리고요, 사랑합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봄날에 학생 박소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