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아저씨 !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날이 점점 풀리면서 군대 안에서 많이 답답하시고
싱숭생숭 하시죠.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군대에서는 팔이 부러져도 감기에 걸려도
모두 같은 약을 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만큼 아프지 마시고, 사회로 진짜 남자가 되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면서 잘 버텨내 주세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란걸 알기에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의미없다고 생각했던 일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주세요.
안전사고 늘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