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시는 고마운 군인 아저씨꼐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선우 학생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훈련 받는 것도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그리고 그리운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것도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라서 군대라는 것이 약간 멀게 느껴지지만 TV에서 하는 진짜 사나이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대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대충 알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눈물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감동적인 장면들도 많더군요.

특히 훈련소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는 모습을 볼땐 정말 슬펐어요. 저도 오빠가 있습니다. 우리 오빠도 군대에 가야 할텐데 참..걱정이 많습니다. 견딜수 있을지...그렇지만 군대라는 곳이 강한 마음을 키워주는 곳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기도록 도와주는 곳 역시 군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한이라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하시는 것 역시 저에겐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당당함을 가지고 건강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잘 생활하시고 끝마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