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대한민국의 모든 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영동중학교의 1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날씨도 점점 풀리며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요즘 군대 내에서의 폭력 같은 문제들이 생긴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군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 때문에 힘드실텐데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군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드실때마다 지금 여러분들을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생각하시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군대 생활 하는 동안에도, 제대 후에도 모두 열심히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 하는 동안에 다치지 않게 몸 조심하세요.
이 편지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년 3월 20일
-박민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