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인 형들께

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는 서울문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윤지훈 이라고 합니다.

아마 저도 4년 뒤 라면 군대에 입대를 했겠죠.

사실 군대 생각하면 막막하긴 합니다만, 군인 형들께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나름 4년 뒤면 보람찬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

훈련도 힘드시고 유격도 힘드시겠지만,

항상 화이팅 하시는 군인 형님들의 모습이 좋습니다

제대할 떄 까지 화이팅!

(여자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