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느라 수고하고 계실 군 장병 여러분!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그냥 지나가던 고등학생입니다!^^
지나가다 제목을 보고 발길을 멈춰 이렇게 몇 글자 써봅니다.
제게는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오빠와 입대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오빠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눈길이 가고 마음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기 바빠 자주 잊을 수 있습니다.
가끔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이 그 수고를 간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만이라도 이것 하나는 확실하게 기억해둘겁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도 이런 제 삶을 살 수 있다는걸..
우리에게 너무나도 듬직한 군 장병 여러분!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도 부디 건강하셔야 합니다!
처음보지만.. 사랑합니다S2
p.s. 제대할 날이 머지 않아 올겁니다.. 꼭 올겁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해주세요! 그리고 힘찬 미래를 개척해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