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군 장병님들 안녕하세요! 현재 복대중학교에 재학중인 최미리라고 합니다.
늘 항상 국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 군 내에서 불미스러운 폭행등의 사건이 많이 두드러져 보도되는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이제껏 보도되지 않아 몰랐던것이지 적지 않은 수의 군인분들이 떠나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도가 지나치는 행동을 장난이라는 포장으로 덮어 무장하시려는 모습들도 있고.. 참..
인정하지 않고 발뺌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나라를 위해 피땀흘려 고생하시는것도, 청춘의 약 2년정도의 시간을 빼앗기는것도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꿏꿏이 버텨가시며 훈련받아 나라를 위해 의무를 다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군의 필요성도 느낍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힘들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군 내 여군들을 대상으로 피해자 혹은 피의자가 다시 속출할것 같기도 하고.. 많은것들은
보완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내부의 불미스러운 일이 좀 줄어들면 여군도 언젠가는 곧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여군이 아니더라도 전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뭐 제일 좋은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씨익) 주변에 친한 오빠들이 곧 군대 갑니다 군생활 잘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만 안녕히! 수고하십시오 충성!
대한민국 군인 만세! 힘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