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형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효문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입생 고우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나이 차이도 별로 안나니까 친근한 표현으로 형들이라고 부르려고 합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니까 곧 주말이네요.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시다면 주말에 쉬시겠지요? 저희는 형들이 든든하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덕분에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친척형은 군대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겨울에 눈을 쓰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가까워 지고 있으니 덜 힘드시겠지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우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