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국군장병에게
이제 군대에서 힘든 계절인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있네요
저도 몇 년 전까지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받고, 밖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왜 군대에서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지하며, 나라를 원망하기도 하였고,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살면서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될 무엇인가를 하였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요.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무엇인가 하나라도 얻어 나간다고 마음을 먹으면 군대에서 생활이 180도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들면 힘들다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하시고,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으면 도와줄 수 있는 멋진 군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서 뵙길 바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