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장병님들!
저는 정읍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8살 정다영이라고 합니다.
나이도 저보다 그렇게 많진 않으실텐데 '아저씨'란 호칭은 좀 그렇죠..?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게요.
군인오빠들 요즘 날씨가 계절과 맞지 않게도 정말 많이 춥습니다.
저희 정읍지역은 어제 눈도 내렸어요.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데 정말 춥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나라를 지키시느라 편하게 쉬시지도 못 하는 군인오빠들이 많이 걱정입니다.
오늘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군인오빠들 덕분에 저나 다른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군인오빠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은 정말 몇번을 해도 아깝지가 않아요.
군인오빠들이 군대에서 하시고 계신 일들은 아마 평범한 여고생인 제가 생각하기도 힘든 고된 일이겠지요?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할게요!
오빠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훈련하시면서 다치지 마세요.ㅠㅠ
오빠들 덕분에 오늘도 저는 기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나라를 지켜주고 계시는 우리의 모든 군장병님들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