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님들께...
추운 날씨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모습에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요즈음 군 내에서 폭행이 잦아들고 있는데, 저는 정말 걱정이 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한다는 막중한 임무와 함께 그런 폭행이 발생하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안 됩니다. 이럴 때 저는 단합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게신 장병여러분도 다른 주위에있는 장병님들과 같이 어우러져 지내다 보면 군 내에서는 '폭행'이라는 단어가 조차 없어 질 것이며 힘들 때에도 서로서로 도움이 될것 이라 믿습니다.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서 생활을 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독일이나 다른 나라처럼 통일 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것이 너무 이를 수 있습니다.
장병여러분들도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총성없는 통일이 이루어 질 수 있을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일중학교1학년 3반 국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