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요한이라고 합니다.
저도 길게보면 2-3년 안엔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기 위해 입대를 하게 될텐데,
그래서 요즘엔 군대와 관련된 이야기, 뉴스가 나오면 귀가 쫑긋해집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정말 용기있고, 대단한 아저씨,, 아니 형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조차도 허공에서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은 추위와 그리고 찌는듯한 불볕 더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늠늠하고 씩씩한 모습을 볼땐, 정말 자랑스럽고
든든하기만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저도 남자이니만큼 잘 할 수 있을거라
스스로에게 격려와 위로도 하게 됩니다.
군 생활이 예전같지 않아서 자유도 어느정도 있고, 개방적이어서 마음은 한결 가볍다는 생각도 합니다.
형님들-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날까지 씩씩한 모습, 건강한 모습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멋진 모습으로 부모님을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국방의 의무가 사라지는 날이 꼭 오리라 믿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는 그 날부터 가장 멋진 대한민국의 남자로 거듭나서 더욱 휼륭한 모습으로
사회에 나아가실거라 믿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파이팅!!!! 앞으로 군 입대할 예비군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