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저는 지금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최나임이라고 합니다
군인분들에게 편지를 작성해보는건 처음이어서 좀 내용이 서툴러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생활 힘드시죠??부모님도 무척 보고싶을 것 입니다
저는 수학여행으로 놀러와도 문득 부모님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울컥하기도 하는데
2년 가까이 군생활을 하시는 나라를 지키는 영웅인 군인분들은 얼마나 슬프시겠습니까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오는법이니깐 끝까지 열심히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군 제대한뒤에 또 열심히 사회생활에 잘적응하여서 바로 취업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물품을 보내드릴수도 없는 사정이어서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저의 한마디가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힘내십시오!!이등병때의 그 패기 잊지 마십시오!
지금은 힘들지만 이것도 나중에는 추억이 됩니다!그러니 더욱 열심히 군 생활을 마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