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평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9반 이혜영 입니다. 저는 아직 신입생이기 때문에
항상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하지만 그 속에서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서 아직은
그리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군장병님들께서는 초반에 군인이라는 무거운 짐을
짚어지고 가족들과 또 건장한 남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가볍지 만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여자라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서 누군가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지만 거기 계신 모든 군장병들께서는
군대에 첫 걸음을 하기 부터 그리움과 무거운 덩어리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자신이
한심스럽고 하루 빨리 군대를 나가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희들은 당신들로 인해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고 당신들로 인해 지금처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니 부디
군대에 있는 삶이 지옥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옥이라도 참고 계속해서 해내는
군장병님들의 모습을 저는 보고 싶습니다. 힘들겠지만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하여 마지막
군대를 떠나게 되었을때 후회없고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