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편지를 쓰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1년 7개월 전까지만 해도 매일 훈련소 간 남자친구에게 인터넷편지 쓰느라
훈련소 홈페이지 드낙거렸는데..^^ㅎㅎ
아직도 군인인 제 남친에게도 매번 하는 말이지만 정말 이것저것 다 하고싶은 나이에 .. 한창 놀고싶을 나이에.. 병역의 의무를 지느라 정말 고생하십니다..!!
여자친구 있는 군화분들 곰신분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저도 남은 두달동안 열심히 제남친 기다려서 꼭 꽃신 신겠습니다!!
일병 넘어가서 상병달면 시간 정말 훅훅 빨리 가더라구요! 긍정적인 생각으루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