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최근까지 뉴스에 쉬도때도 없이 나오는 뉴스들을 보고는 가슴이 아파 편지글을 올립니다. 항상 저희 나라를 생각해주시고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모든 사명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우선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힘이 들고 지쳐도 우리 나라를 사랑하셔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데 너무나도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지를 못하겠네요. 주위의 시선과 괴롭힘에 굴하지 않고 당신들의 생각하는 국민이 있으니 좌절하지 마시고 열심이 일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커서 군대에 입대할텐데 그만큼 군대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비가오나 눈인오나 태풍이 오나 모든 기상이변이 와도 꿋꿋이 나라를 지키시는 국군장병님들께 존경의 말을 전합니다. 언제나 당신들 곁에 우리 나라가 있고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모님의 눈물과 친지분들의 눈물을 받아 강해지는 당신들이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운잃지 마시고 언제나 밝은 미소로 모든 일을 마치고 무사히 재대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2년이라는 짧고도 긴시간 동안 수고하시는 국군 장병님들께 힘내시라는 말을 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