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국군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 3되는 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국군장병님들께 엽서를 써서 보내는데요. 호국보훈의 달이 아닐 때 국군 장병님들께 드리는 편지는 처음이네요.. 뭔가 죄송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꿋꿋이 저희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님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여자라 군대는 가지 않지만 군대가 힘든 곳인지는 압니다. 물론 말로는 표현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힘드시게 저희 나라를 지켜주시는 걸 생각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은 많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쉽게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몇몇 국군장병님들께 힘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뵙지도 못하고 감사의 선물 같은것도 보내드릴 수는 없지만 감사하다는 말은 드릴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요. 저희 나라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국군장병님들 파이팅!!^^(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