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대단하고 자랑스런 국군 장병 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아저씨들의 고충이 당연하다고만 줄곧 생각해온 철없는 여중생 연우라고 합니다. 아저씨들 중 소수의 사람들이 군인을 직업으로 갖고 싶어하거나 자진해서 일찍이 군대에 빨리 가고 싶어하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강압적으로 영장을 발부받고 군대에 끌려 들어가다시피 입대하게 됩니다. 아저씨들이 대학교의 학업이나 취직까지 미루게 하는 군대에 들어가서 혹독하게 생활하고 나오는 것이 저는 줄곧 당연하다고만 생각해오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알아야 했었습니다. 군 장병 아저씨들께서 열심히 피땀 흘리며 우리나라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훈련과 시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아저씨들의 노력과 훈련하게 안전하게 살고 있는데 정작 이러한 안전한 나라를 위해 애쓰는 여러분들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을 후회하고 너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병역의 의무를 다하시는 자랑스럽고 대단하시고 고마우신 국군 장병 아저씨들께 선플 편지를 달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비록 제가 아직 중학생이라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선플 밖에 쓰지 못하지만 제 선플 편지들이 국군 장병 아저씨들께 전달 되어 군대 생활동안 힘이 되어 보태주고 싶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가까이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From. 늘 응원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어느 한 여중생 연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