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중3되는 여학생이에요
요즘 티비에서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굉장히 힘들거라는 생각이들어요
저는 가족들과 잠깐만 떨어져있어도 보고싶고 그러는데 장병님들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남아계시는거 생각하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
오늘 같은 추운날씨에는 엄청추우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련받으시고 저희들을 지켜주시기 위해
발로 뛰어다닌다는 생각을하니 너무 감사해요. 또 여름에는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안돼요. 감히 상상을 못하겠어요.
저는 조금만 춥거나 더워도 불평을하는데 그런제가 이편지를 쓰면서 부끄러워지네요.
앞으로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그리고 여기있는편지들을 보시게되면 조금이라도 힘이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드실텐데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