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를재학중인 손효주라고해요!

제가이편지를 처음 쓰자하니 처음하고싶은말은 정말감사하다는말씀이제일하고싶어요 이유라할것도없이

멋진사내아이로태어나서 자라고 어른이되어 20살이지나고 얼마되지않아 놀아도될어른의 첫시작을

군대에가서 힘들고 고된훈련을 받으면서 보내지만 나라를위해서 그렇게 열심히일하고 훈련받는것이

많이 울컥하기도해요 누구는 사랑하는사람을놔두고 가족을놔두고 친구들을놔두고 이렇게 갑자기 머리를밀고 군대를들어와서 처음보는사람들과훈련을받고 처음보는사람들에게지시를당하고 처음보는사람들과 잠을자게되는데 저같아선 엄청힘들고 가족이보고싶고 사랑하는사람을보고싶어서 많이속상하고 많이울고싶을꺼에요 그런데도 몇년을 군대에서 시간을보내시고 그동안 누구하나연락이나.편지하나없으면 정말로 속상하실꺼에요 많이외로우실꺼고 제가 이런편지를써서 많이도움이될지는 않게지만 읽어보시면서 조금이나마 입에자그마한 미소를지니실수는있도록 훈련을받고와서 많이 힘들고지친몸을이끌고 편지를읽어보시고 훈련을받고온게 잠시나마 잊혀지고 이쁜미소를지니실수있게 힘을드리려고 편지를써보아요:)♡ 어린나이 익숙하지않은곳에 고되고힘든 훈련을받고 나오시는 멋진 훈련병들 멋진군인아저씨들 ! 두말할거없이 몇년동안 우리나라를위해 한몸희생하시고 한몸바쳐 고생하시는것에대해다시한번 감사드리고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