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사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요즘 병역기피나 군내외에서 많은 사건들도 발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형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아직은 먼 일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곧 4년뒤에는 저도 입대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꼭 거쳐야하는 단계이고 대부분의 아들들이 꿋꿋히 힘을 내어 의무를 다하는 것을 본받아 저도 훌륭히 군생활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로서 힘을 내시고 남은 군생활 사건사고없이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든 일도 있고 기쁜 일도 있었겠지만 과거의 기억은 떨처버리고 남은 시간도 대한민국을 열심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2015년 1월 31일
부산에서 중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