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5살이 되는 소년입니다. 평소에 군인에 대해 관심도 많고 많이 신기해합니다.
지금 저희가 이렇게 편히 앉아 국군장병님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것도 다 국군장병님들 덕입니다.
만약 장병님들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편하지 못했을 겁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나라에 한 몸바쳐 국방의 의무에 충실한 당신들이 저는 자랑스럽고 멋있습니다. 복무기간 잘 맞치시고 별 사고 없기를 기원합니다. 남은 복무기간도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여 주십세요.
마지막으로 친애하는 국군장병님들 나라를 지켜주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