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살을 에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갖가지 고되고 힘든 훈련을 교육 받고 우리나라를 지키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국군 장병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입대하기 전까지는 따뜻한 어머니의 밥을 먹다 군대 안에 있는 급식소에서 밥을 먹고, 따뜻한 겉옷을 입고 밖을 돌아다니다 군대에선 이른 아침에 상의 탈의를 한 채로 열 맞춰 뛰는 것도 경험해보고... 저로서는 상상도 안 가기에 다시 생각해도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 M사의 군사훈련 프로그램을 챙겨봅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보다 실제로 국군 장병님들의 노고는 몇 십배에 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정말 우리 국군 장병님들께서 기꺼이 한 몸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병역기피를 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당당히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서 병역 의무를 다 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정말 박수를 쳐 주고 싶을만큼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국군 장병님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니고 부모님들은 편안히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