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희 오빠가 의경으로 근무하다 얼마 전에 제대를 했답니다. 사실 오빠가 의경이 되기 전까지는 군인은 공익하고 현역이 있다는 정도만 알았어요. 그런데 공익도 여러 종류가 있고 현역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의경 근무는 잘은 모르지만 의경이 되면 순찰이나 시위 진압에 동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오빠는 부산 수영동 일대에서 근무했고, 자주 시위하는 곳에 파견되더라구요. 시위하는 데 한 번 갔다 올 때마다 어찌나 힘들어 하던지.. 지금도 힘들게 근무하고 계실 의경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몸 건강히 안전하게 일하시구요! 식사도 맛있게 하시면서 제대하시는 그날 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