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나라를 열심히 지키고 계시고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저를 안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안심하고 살 수있도록 도와주시는 군인 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지금도 나라를 열심히 지키시다가 막 들어오셔서 이걸 보실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이 편지 국인 아저씨의 피로감을 덜어주었으면 해요 손편지가 제일 정성이 넘치고 이쁜데 그건 조금 아쉽네요 (제가 글씨는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또박또박은 쓸 수 있거든요 ㅎㅎ)
이거 편지지배경은 제가 좋아하는 파랑색으로 했어요 저 갈매기도 너무너무 귀엽죠
아 군인이면 육지에서 지키는 것 같은데 ..;; 맞나요? 이건 해군분들에게 써야하는 편지지군요 하핳;;
저도 군인체험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건빵 튀김도 먹고 군인분들 숙소도 보고(어떤 숙소는 전체가 비요뜨를 열심히 드시고 계셔서 부러웠어요) 군인 분들이 실제로 드시는 밥도 먹고 (삽겹살이었는데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군인분들이 빨간 제복같은 옷을 입고 나오셔서 공연을 해주셧어요
트럼펫도 불고 완전 신기했는데 잘 하시드라구요^^
군인 아저씨들 거기서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우리 아빠는 군대에서 완전 끔찍했다고 군대 얘기도 잘 안하세요) 저번에 윤 병장 사건? 그것도 있고 좀 군대가 뒤숭숭하던데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이제는 군대에서 잘 안 맞는 줄알았는데 보고 "뭐지, 저건?" 이러면서 조금 황당하기도 했어요)
군대에서는 규율에 딱딱 잘 맞춰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조금 힘드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저는 기숙사학교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가끔은 조금 힘들거든요) 군인 아저씨 오늘도 내일도
제대하는 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