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이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군대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군인을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지금 편지를 쓰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 나라를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군 장병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왕따를 당하고, 도망을 가기도 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이 편지를 읽고 계시는 군 장병님들은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일매일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는 군 장병님들! 많은 새싹들이 해마다 들어가기도 하고 늠름하게 병역의무를 마친 군 장병님들이 나가기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감회가 새롭기도하고 부럽기도 하고 또 남은 몇 개월이 정말 힘들게 느껴질 것 입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이 상황 속에서 우리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군 장병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몇 개월도 힘내셔서 사회에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누구일지도 모르고 기억할지도 모르는 사이지만, 평소에 군 장병님들께 하고 싶었던 말을 이 자리로 대신해 전해봅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