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정지승이라고 합니다
추운날씨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 하시느라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저는 삼신초등학교 수영부 선수인데요 동계훈련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매일아침 올레길을 뛰고 산을 계단으로 오르고 내리고 ...
너무 힘들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 매일 힘든 훈련을 하다보니 군인아저씨 생각이 났어요
저는 하루종일 힘들게 하는것ㄷ 아니고 쉬는시간도 있지만 군인아저씨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감도 있을것같고 어른이라 힘들다고 찡얼대지도 못할것 같아서 얼마나 힘들까....라는 걱정이 되네요
힘내시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