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고마운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게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저희 나라는 어느순간 군대라는 곳은 남자가 한번쯤은 가야할 곳 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많은 생각이 드는것같습니다.
우리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항상 그 뒤를 든든히 지켜주시니 제가 편히 지낼수 있는것같습니다.
그 누구보다 어떤 사람보다 우리를 위한 사람은 부모님 다음으로 병장님들이 아닌가 싶은데..
맞겠죠? ㅎㅎ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하는데 아무리 힘든 훈련이 있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늘 긍정적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요
죽은시인의사회라는 책을 보셨나요? 영화로도 나왔는데. 거기에 나오는 말이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에요 늘 입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Carpe Diem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라는 뜻인데요~
앞으로의 날을 위해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