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겨울날에도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께
저는 대전지역에 한 여대생입니다. 나이로 따지자면 국군장병 여러분들과 거의 비슷한 나이 또래지요. 제가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쓰게된 계기는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남들이 자고있을 때 자지못하고 놀고있을 때 놀지 못하시며 지금 한반도 긴장상태에서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의 20대로서, 마음이 힘들고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라를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덕분에 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구요. 같은 20대로서, 같은 어려움의 시대를 공유하고 있는 여러분께, 힘들어도 조금만 견뎌내시면 앞에 밝은 미래가 있을겁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