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부산에 한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
이제 중2로 올라가는 아직은 어리숙한 학생이지만 ,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 대한민국 전쟁불감증 '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있다는것을 많이 보기도하였습니다. 북한과의 휴전협정을 맺은지도 어느덧 64년 씩이나 흘렀습니다. 우리국가가 제일 오래가는 분단국가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 휴전협정때문에 남성들은 성인이되자마자 거의다 바로 군대를 가는것도 안타깝게 저는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저희 오빠도 이제 고3인데 몇년뒤면 군대로 가는 입장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힘들고 , 매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계신다는것도 압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상할수없을만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버티고 지키는 여러분들을 저는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생각합니다. 북한과 우리 남한이 통일되어서 성인 남성분들이 더이상은 힘들게 지키지않기를 빌어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영하의 추위에 버티고 계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이 편지를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 국군장병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