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이고 분성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아현 이라고 합니다!

겨울이라 눈도 많이 오고 쌀쌀해서 추우시죠? 하루빨리 봄이 와서 군인아저씨들을 녹여줬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오늘 내일 하루하루 열심히 일 하고 계신 군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남북의 대치상황에서 숨죽이고 목숨을 걸고 싸우실 것이라는거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남북통일을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군대에 계신 군인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도덕교과서에 항상 남북통일이라것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단원들이 항상 끼워져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이며 들어야할 것이라는 거겠죠. 그래서 앞으로 저의 다짐은 우리나라와 북한의 남북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군인분들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에게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저도 노력 해볼려구요 ㅎ. 훈련이 힘드시지는 않으신지요? 너무 당연한걸 물어봤나봅니다. 훈련이 힘들고 고되지 않는다는것은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를 보호하고 지키기위해서는 국방의 의무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다는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드시더라도 조금이라도 저의 글을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보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 군인아저씨들을 위해 지금 이순간 이 편지를 쓰고 있어요.

이글을 다보시지는 않겠지만 멀리서라도 저의 진심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