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격동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고 있는 주재원이라는 남학생 입니다.
저는 옛날에는 군대에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슬플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생각에 변화가 생겼어요.
그이유로는 티비로 "진짜사나이"를 보게 된 후로 조금씩 바뀐거 같아요.
처음에는 가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고 의심도 많이 했는데 연예인들 주위에 나오는 진짜 군인들의 모습들과 힘들지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들을 느끼게 되었어요.
뉴스로도 안좋은 소식이많이 전해져서 편견이 생기기도 했지만 ...
눈물많은 방위병사를 보면서 군대는 갔다와야 한다는 사실을 또 깨닫게 되었어요..
눈이 오는 추운 날에도 밖에서 먹고 자는 훈련등을 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모습에 방에 앚아서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내가 챙피 할때도 잇어요.
걱정하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미있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남은 시간을 보고내 제대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질게요..
국군 삼촌(?)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 우리나라도 열심히 지켜주세요..
나중에는 저희가 삼촌들을 지켜 드릴게요.
안녕히계세요.
주재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