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유정이라고 해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그곳은 여기에 비하면 엄청 많이 춥겠죠?
하지만 우리 나라를 위해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주셔서 저희가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거 같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군 아저씨께 고마움을 전하는 이런 편지를 쓰면서 엄마께 여쭤보니 초등학교 다닐때 진짜 많이 쓰셨대요. 세월이 흘러도 이런 뜻깊은 일은 없어지질 않는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나라를 지키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이 건강한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혹시나 아프다는 얘기를 가족분이 들으면 맘 아플거에요.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제 복도 나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