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진평중학교에 공부를 하고있는 2학년5반 22번입니다.
정보시간에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마음을담아 편지쓰라고 하셔서, 지금 이자리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국군 장병이라는게 어떤 일이고, 어떤 직업인지 모릅니다. 그대신 이 편지를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가 드리는 말은 군대생활을 하시면서 다치지마시고 아프지마십시오, 저가 난중에 그쪽 군대를 가서 군대 생활을 할지도 모르니 다치지 마십시오 아므튼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요, 내년에 가면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