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제 곧 3학년이 될 김정준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휴전상태이지만 여전히 위험하다는걸 저희도 충분히 알고있어요.
그래도 저희는 군 장병분들 덕에 이렇게 안전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록 15살 어린나이이지만 군대에 관심이 많아 같은 나이에 남이 모르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도 빨리 가고싶고 이 비참한 휴전도 끝났으면 좋겟습니다.
군 장병분들께서는 정확히 무엇을 하고 어떻게 훈련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노력하고 나라에 그 누구보다 힘쓰시고 계신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군 장병분들이 없으면 휴전이라는 것도 없었을테고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도 없었을 것 입니다.
언제 전쟁이 일어 날지는 잘 모르지만 항상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군대가서 지금 제 나이 친구들에게 이런 편지 받아보고 싶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