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군 장병 오빠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곧 고삼이 되는 여고생 박경현 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오빠들 덕분에 하루 하루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도 더 추운 것 같네요.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도 오빠들은 고된 훈련을 받고 계시겠죠?
바쁜 학교생활에 오빠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데요, 이번 편지를 계기로 한 번 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의 애청자 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군대에 관심도 많은 편이고 그 프로그램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TV에 나오는 것과는 달리 오빠들은 더 힘든 훈련을 받고 스트레스도 많으시겠죠?
오빠들 덕에 저, 저희 가족, 제 친구들 모두 안심하고 살아갑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군 장병 오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