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초동중학교라는 시골학교에 다니고있고 이제 3학년으로 올라가는 15살 윤성진입니다.
군장병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글을써보네요 ㅎㅎ 저도 4~6년만 있으면 병역의무를 수행해야겠죠 ㅜ
하지만 지금 병역의무를 다하고있는 20대 남성분들, 자진해서 군입대를 한 20대 여성분들,
그리고 직업군인분들 덕분에 저도, 친구들도, 어른들도 행복한게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에 병역의무를 피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할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뉴스를 보니 군대라는 국민의 안전보장을 책임지는 곳에서 잦은 자살, 폭행사건 등 안좋은 사건들이 터지더군요... 저는 이런 뉴스를 볼 때 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학교폭력도 심각하지만 군대폭력도 엄청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분들.. 정말 친한 친구로부터, 가족으로부터 폭력을 당하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군대에서 같이 생활한다는것은 가족처럼 지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는 가해자분들은 정말 불쌍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급높다고 계급낮은 사람괴롭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사람이 제일 한심한것같네요.. 저는 이러한 현실을 깨달으며 과연 군인 이라는것은 무엇일까를 자주 생각합니다.
제가 군입대를 해서도 저럴까봐 두렵고, 또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보같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지않을것입니다.
지금 병역의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며 가해군인들은 반성하는 마음을 가졋으면합니다. 지금 행복하게 각자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리며 남은기간동안 더 열심히 나라의 안전을 책임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제대하시는분들은 그동안 수고하셧어요!! 라고 말하고싶네요.
모든 군인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