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사실 봉사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이지만 편지엔 저의 진심을 가득 담아 써 볼게요.
이 추운 겨울날,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훈련 해주셔서 감사해요. ^^
군에 대한 힘들었던 사연들을 들었었는데요, 상병들의 괴롭힘이 굉장히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한 친구의 아버지는 불교인이였는데 상병(?)이 기독교여서 엄청 고생하셨다고 들었어요.
다른 친구의 아버지는 군에서 강제로 흡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구...
아직도 군은 이렇게 힘든가요?? (엣 이게 선플일까나요...)
아직도 전쟁 중인 (휴전중이지만)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게 참 안타까워요..
하지만 이리 힘든 군대생활을 보내시고 나면 후에 고난이 닥쳐왔을 때 조금 더 잘 넘기실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긍정적으로 살자구요:)
읽는데 피곤하실테니 그만 줄이도록할게요.
다치지 마시구, 타인을 다치게 하지도 마시구 무사히 제대하시길 빌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