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런 공공기관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못했습니다.
어떤분에게 이야기를 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고생하시는 육군장병분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제가 편지를 쓰는건 마음으로부터 원하고, 존경하는 육군장병분들이시지만,
저는 처음부터 선플사이트에 들어올 생각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도 몰랐고요.
공공기관에서 맞춤법이 어긋나는것 부터 좋다고 할수는 없었지만 고생하시는 육군장병들에게 편지를 올립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혹, 원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도 열심히 일해주시는 장병분들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엄동설한에도, 발이 까질정도로 더운 여름에도. 당신들은 항상 힘을 써주시지요. 항상 그 노력에 감사하고, 노력을 헛되게 쓰지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기분좋고 훈훈한 편지가 된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