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육군장교이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딸입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그런지 어렸을때 부터 접해왔고 익숙했던 사람은 사실 민간인보다는 군인들이에요.
그래서 얼마나 힘든지도 다른 친구들보다는 더 잘 알아요.
고된 훈련과 일을 해야 하는 군인아저씨들에게 제일 힘이 되는건 사랑하는 사람이나 지인의 편지나 연락이란걸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이렇게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0^
한계가 느껴질때는 마지막으로 한번더라는 마음으로 한계를 극복하시고
힘이드실때는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주시면 심적으로라도 편해지실 거예요.
그럼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길 바래요!!!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