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남에 사는 여고생입니다.
요번 겨울에는 충남도 강원도 만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길이 전부 빙판이 되었어요.ㅠㅠ
뿐만아니라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에선 눈까지 내려 길에는 빙판이 만들어졌습니다.
군 장병 분들은 겨울이 제일 힘드실 것 같습니다. 날씨는 춥고 옷도 많이 따뜻하지 않고
쉴 새 없이 내리는 눈에 파묻혀 열심히 일하고 계실 것을 생각하니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만큼 더 따뜻하고 보람된 군 생활 하실 수 있을거라 저는 생가합니다!
한번도 군대에 가보지 못해서 그곳이 어떠한 곳인지 자세히는 몰라도 매우 고생하신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와요! 비록 가족과 함께 있을 순 없지만
따뜻한 동료, 선임, 후임 분들과 같이 행복하게 즐겁게 따뜻하게 추억 많이 만드세요.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뭉치는 것 만큼 따뜻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군 장병 분들을 생각하며 춥다고 투정부리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런 학생이 되겠습니다
이런 볼품없는 편지 하나가 꼭 커다란 위안이 되길 바라면서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